선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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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스는 잘생겼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2. 방 잘보면 에이스다

3. 구인광고보고 면접보면 선수 아무나 할 수 있다

4. 갑질하는 손님은 선수를 못 꼬신다

5. 손님이 매력이 있으면 선수도 빠질때도 있다

6. 몇 번가서 술 신나게 팔아주면, 꼭 술값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 있다. (고작 한 두병 값)

7. 그럴 때 다른 실장으로 갈아타서 팁 더 찔러주면 미안하다 잘못했다 카톡계속온다

8. 손님은 어차피 진상을 부린다

9. 손님과 애인모드로 갈경우 길면 6개월이다

10. 잘 되는 가게 같은 건 없다. 내가 잘해야 된다

11. 핸드폰비 내달라는 걸 공사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12. 공사 사이즈는 따로 있고, 손님 스스로도 알고있다. 손님이 해주면서 뿌듯해야 뒷탈이 없다

 



13. 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얼굴도 패션도 키도 아니고, 비위다

14. 같이 일하는 사람은 좋은놈도 있고 나쁜놈도 있고 이상한놈도 있다

15. 남의 스타일 따라하면 오래 못 버틴다. 저 마다 자기 무기가 있다

16. 왠만한 선수는 우울증을 달고 산다

17. 가면 별 거 없는 줄 알면서도 찾아오는 곳이 가게다

18. 웨이터를 무시하면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다

19. 술 따르기 싫어서 웨이터 하는 사람도 있다

20. 술값은 둘이서 2시간 평균 30정도지만 결국 카드를 긁게 될 것이다

21. 부모님한테 선수한다고 말하고 나온 경우는 나 포함 딱 한 명 봤다

22. 교가라고 하는 것은 <태양의 도시>를 개사한 것인데 방 보면서 누가 부른 건 못봤다. 가사가 해괴망측하며, 안하고 안듣는게 나은 거 같다

23. 교가를 불러달라고 하면 가게에 처음이거나 다닌 지 얼마 안된 경우라고 보면 대충맞다

24. 취하면 그 노래가 그 노래같이 들리기 때문에 노래를 꼭 잘할 필요는 없고 분위기만 쎄하지 않게 만드는 게 요령이다

25. 그 날의 초이스는 그 날 손님의 기분에 달렸다. 웃는 게 확률이 좋으나 안 웃어도 되는 애들은 된다

26. 손님의 구박과 디스를 어떻게 받아넘기느냐가 방에서 살아남는 요건이다. 선수가 화를 내거나 우는 것을 보고 다시 화내는게 그 자의 목적이다

27. 내가 들은 가장 훌륭한 대처방법은 손님이 술을 끼얹자 "누나, 누나가 그러면 전 괜찮은데 여기가 아파요" 라는 멘트였다. 걔가 우리가게 에이스였다

28. <비스티보이즈> 생각하고 가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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